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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군유림를 활용한 엄나무 재배단지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물야면 북지리 군유림내 3ha 정도에 지역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엄나무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삼나무라고도 불려지는 엄나무는 당뇨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엄나무순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사포닌, 황산화물질, 항암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임산물이다. 특히, 엄나무순은 대형마트, 재래시장, 전자상거래 등에서 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수요에 비하여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봉화군은 엄나무재배단지를 조성한 후 주민들의 초기 관리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2~3년 동안은 군에서 직접 관리한 후, 엄나무 순 등 생산시기가 되면 지역 주민들과 협의하여 재배단지의 관리를 마을에 위탁하여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청 관계자는 “청정 봉화지역 특산품 및 엄나무 새순은 맛과 향이 독특하여 도시민들의 기호도 높아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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