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봉화군농업기술센터, 파종동시 비료․농약처리기술 연시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6일
↑↑ 벼 파종 시범사업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지난 16일 벼 육묘기술 중 비료와 농약을 동시에 처리하는 생력재배 실용화 기술의 신속한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파종동시 일괄처리시스템 연시회를 봉화읍 바래미길 시범사업 들판에서 사업참여 농가를 비롯한 벼 육묘장 운영 농업인,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본 시범사업은 지난해 1개소 10ha의 면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벼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하여 3개소 50ha 면적으로 크게 확대하여 벼농사에서 모내기 후 비료와 농약을 5차례 정도 살포하는 기존 벼 농사에서 벗어나 특수 코팅된 비료와 농약을 볍씨 파종과 동시에 처리해 “모내기 후 물 관리만 해도 된다”는 노력절감 90%이상의 생력재배 신기술의 확실한 체계정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의 농업은 생산비 절감과 노력 절감이 경쟁력이다. 또한 본 시범사업의 기술정착과 아울러 고추, 배추 등 복합영농 농가의 기술접목에도 힘쓰겠다” 라며 생력재배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