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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에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

-민선6기 1년을 맞은 박노욱 군수, 군민을 뜻을 받들어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것-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6일
↑↑ 박노욱 봉화군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봉화군정 사상 유례없는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은 박노욱 군수는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년간 봉화의 중흥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토대로 민선6기 봉화군정을 활기차게 이끌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박노욱 군수는 군민과 만남을 확대하고 군정현장을 진두지휘하면서 1년이 하루같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회고하며,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여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주마가편(走馬加鞭))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살기좋은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친환경 과학영농을 통한 웰빙과 힐링의 부자농촌 건설
군의 중추산업인 농업분야 예산을 꾸준히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진 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대외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올 연말에는 100억원 규모의 백두대간 광역친환경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며
전국 두 번째로 지정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과 수질분석 숙련도 시험 3년 연속 '우수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도내 유일의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과학영농을 실천해 왔다.

전국 5대 사과 주산지에 걸맞게 물야농협산지유통센터와 춘양농협산지유통센터를 총사업비 41억원으로 준공하였고 꾸준한 고품질 현대화사업과 기술보급에 힘입어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다.

1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소득 안정기금 적립에 나서고 27억원의 사업비로『봉화 사계절농산물 전시체험나눔장터』건립을 추진하여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영농의욕을 고취하였으며 봉화시장개척단을 조직하여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도농협력 일자리창출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의 고질적인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포장재 확대지원, 도내 최초로 설립된 농어업회의소와, 농민사관학교의 운영 내실화, 모범적인 도시민 이주정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모두가 꿈꾸는 부자농촌의 실현을 앞당겨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경북도 농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봉화한약우는 (사)소시모 인증에 이어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박노욱 군수는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를 건의하고, 농어촌지역 선거구 축소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앞서가는 농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백두대간 산림휴양의 중심 봉화
국비 2,51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중인 아시아 최대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공정율 75%로 순조롭게 추진되어 내년 상반기 개원될 예정이며 천혜의 산림생태환경을 청소년의 가치관 정립과 연계하기 위해 총사업비 320억원이 소요되는 국립봉화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건립은 국비 2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건립의 물고를 텃고 총사업비 94억원의 봉화자연휴양림조성은 환경부에 지정고시를 신청하였으며, 조성이 확정된 100억원 규모의 만리산 산악레포츠단지와 국토부의 백두대간권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160억원 규모의 산촌빌리지조성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초의 산림분야 특성화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교육부의『2014년 특성화고 취업역량 우수학교』에 선정되어 성장전망을 밝게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개장된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외씨버선길 걷기 축제개최, 낙동정맥트레일 걷기대회 등을 통해 군 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산림체험과 휴양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 오감만족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3대 문화권사업으로 세계유교문화공원조성(689억원)과 누․정휴(休)문화누리사업(414억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백두대간협곡열차에 이어 산타마을과 산타열차를 2개월여 간 운행하여 모두 1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겨울철 비수기 지역테마체험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지난해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에는 10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428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주었으며 특히 봉화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전국 축제로 도약하게 되었다.

『산골철도역사 관광자원화사업』선도사업 선정, 백두대간협곡열차한국관광 100선 선정, 청량산일대 국도35호선 봉화구간이 프랑스 미슐랭 그린가이드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길로 선정되었고 KBS 전국 노래자랑, MBC 일밤 아빠 어디가,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를 비롯해 인기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봉화를 전국에 알리고 군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유림운동 파리장서비 건립 제막, 조선시대 여류시인 설죽에 이은 홍열부전의 실제 주인공인『열녀 홍씨묘』를 확인하였고 군민의 생활체육 욕구해소를 위해 200억원의 규모의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문화체육자원 발굴과 보존에도 기여해 왔다.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친환경 경영분야 대상 수상,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혁신진흥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 행복주는 맞춤형 복지
지난해 보건소 신축개원(69억원)을 통해 군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왔으며 노인복지관(42억원)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기만점의 여가공간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산간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3.5억원의 예산으로 작은목욕탕을 설치하고 봉화군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원 중 복권기금 1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재정지원과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 확대, 암 조기검진 강화, 모자 보건 및 출산육아 지원, 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 강화 등 평생 건강한 삶을 보장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여왔으며 군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평가 최우수병원에 선정되었고 여성가족부의 2014 성별영향분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었으며 경북도의 2014 공중위생 관리사업평가에서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좋은 봉화
사통팔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 31․36호선의 조기완공과, 35호선의 위험도로 선형개량 등 국립수목원 개원과 신도청시대를 대비한 교통망 확충에 노력하였으며 농어촌버스요금 단일화 시행에 이어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오지마을을 운행하는 행복택시 운영사업이 농식품부의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모두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권역에 679억원으로 추진되는 권역단위종합정비 및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기하고 2016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설비설치공사(80억원) 착수, 유곡농공단지 오폐수처리장(50억원) 건립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으며 특히, 춘양전통시장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또한,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운곡천 생태하천조성(105억원), 재산명호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170억원), 남면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01억원)을 추진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봉화댐조성 타당성조사용역 발주(320억원)와 설명회 개최, 내성천하천재해예방사업(327억원)을 착수하였으며 봉화읍 내성리와 해저리 일원이 환경부의『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240억원의 사업비로 우수관로 10km를 정비할 수 있게 되었다.

▲ 미래로 나아가는 봉화
봉화군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5연 연속 군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어 가고 있으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알뜰한 살림살이를 통해 군민 1인당 세출액은 826만원으로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반면, 채무액은 총 20억원으로 도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성장동력발굴 T/F팀 구성운영, 스터디그룹 운영방식 개선, 봉화군장기종합계획수립 착수 등 군정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동천시에 이어 우리군과 동일 지명을 쓰고 면적도 비슷한 중국 봉화시와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국제화시대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봉화군정은 지난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휴양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의 소백산맥과 태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봉화군은 춘양목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낙동강과 남한강이 발원하여 그야말로 생명의 중심에 위치한 고장이다.

미래 국부의 원천이 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 으로 사통팔달의 국도 확포장, 아시아 최대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신도청 시대 개막 , 2018년 수도권과 1시간대의 중앙선 철도복선화사업 완공 등으로 지역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군정의 단절이 아닌 연속성 위에 마련된 민선6기 1년에 이어 남은 기간 모두가 하나되어 살기 좋은 행복한『산림휴양도시 봉화』의 신화를 이룩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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