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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특산품 수출시장 개척에 '총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2일
↑↑ 시장 개척단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시장개방 가속화와 농산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봉화군은 금년 10월말까지 배추 1,200톤, 양배추 240톤, 단호박 170톤, 백합 3톤, 사과 80톤 등 총 1,693톤(1,400천달러)을 수출하여 내수시장 안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고 

주요 수출품목인 사과는 생산량이 전년대비 27%나 증가하여 내수시장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대만 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대만에서 프리미엄 “봉화사과” 브랜드를 런칭하기로 협의하여 봉화사과가 대만시장에 활개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월 말에는 태국에서 봉화사과 해외판촉행사를 진행하여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동남아시장에 홍보하고, 추가로 단호박, 수박, 알프스오또메, 블루베리, 감자 등도 홍보함으로써 봉화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오종 시장개척단장은 “주요 수출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신선농산물의 품질고급화 및 안정적인 수출생산기반을 확충하여 급변하는 국제시장 변화에 대응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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