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로컬푸드 직판장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생산농가에게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게 될 '봉화군 로컬푸드 직판장'이 본 개장에 앞서 9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2014년도 공모사업인 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봉화군 로컬푸드 직판장' 운영은 지난 7일 봉화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배동완)가 운영하게 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채소류와 농산물 가공식품을 진열 판매할 로컬푸드 직판장 개장을 앞두고 금년 초부터 로컬푸드 아카데미, 품목별 단체 구성, 그리고 출하약정을 맺은 120여 농가가 입점할 품목의 파종과 생산에 분주하다.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양호하고, 청량산, 수목원 관광객과 한약우프라자 이용객, 대량소비처 확보와 꾸러미 택배 등 다양한 사업경영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군 로컬푸드 직판장은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유통체계를 활성화하여 FTA 극복은 물론 봉화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서 빠른 시일내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입력 : 2016년 06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