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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벼 재배특별지원금 지원으로 `농가 소득안정 도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7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4년 연속 대풍작으로 수확기 산지 쌀값이 하락, 벼 재배농가의 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 소득보전 차원의 특별지원금을 3회 추경예산에 편성 12월 중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16년 쌀 가격이 지난 ’15년(150,689원/80kg)에 비하여 14% 이상 하락되고(135,377원/80kg,9월기준),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 (16년산 45,000원/40kg, 1등급 건조벼기준) 역시 ‘15년에 비하여 5,000원 떨어진 상황으로,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원대상은 16년 현재 경상북도 내 주소지 및 거주지가 있는 농가로서, 실제 벼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인 이다. 지원 단가는 30만원/ha로 , 농업진흥·비진흥 지역 구분 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지원 할 예정이며 타시도 경작자,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실경작 농업인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 변동직불금의 지역별 차등지급 등 쌀 수급·안정대책을 정부에 적극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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