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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읍면에 배치된 경차로 찾아가는 맞춤복지 탄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성면(면장 김학서)에 배치된 경차로 골골이 골목골목 누비며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복지가 탄력을 받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지난 3월 26일 새로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구입하여 10개 읍면에 각 1대씩 배치한 바 있다.

배치된 경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면사무소 방문을 돕고『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의 작업장 이동에도 기동성을 발휘하며 적극적인 행정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CBN 뉴스
그동안 읍면에는 더블캡 트럭 등 2대의 차량이 배치되었으나 지역특성상 좁은 골목길이 많아 복지대상자 가구 방문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경차가 배치되어 대문 앞까지 근접한 현장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좁은 골목까지 복지행정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는 독거노인들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파악 후 즉각적인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봉성면에서는 열악한 재정여건에서도 읍,면 현장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된 경차의 구입 취지를 살려 보다 촘촘하고 꼼꼼한 행정 그물망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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