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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고 듣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심화 교육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봉화군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2014년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그동안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자체 심화교육 프로그램이 다소 부족했고 특히, 관내 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 대한 해설 지식 습득이 개인적인 학습에 의해서 이루어져 오던 것을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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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개최된 첫 번째 연찬회는 만산고택, 청량산도립공원 및 낙동강시발점 등의 방문으로 시작으로,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련분야 전문가를 비롯, 문화관광과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9월과 10월에는 목재문화체험장, 닭실마을, 계서당, 지림사, 각화사, 축서사, 금강송군락지 등 봉화군의 대표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개최한 봉화군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지역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했는데 이번 연찬회야 말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좀 더 깊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해설사 상호 간의 노하우를 공유해 좀 더 유익하고 알찬 해설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향후, 봉화군에서는 보다 질 높은 관광해설을 제공함으로써 듣고, 보고, 체험하는 오감만족의 봉화 관광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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