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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 정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8일
↑↑ 십승지둘레길 정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춘양면 이장협의회원(회장 장성철)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3일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을 답사 및 정비하였다.

 둘레길 전체 구간 중에서 애당리 북쪽 석문동에서 춘양면과 소천면 경계인 각화산 구간까지 답사하였는데 동시에 등산로를 정비하고 꼬리표를 부착하였다.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은 전체 도상거리 56km, 산행시간 30시간으로 춘양면 20개 리동 전체를 아우르는 6구간(세주막교, 가부재, 주실령, 도래기재, 곰넘이재, 왕두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구간마다 어느 구간이든 춘양면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구간 중 옥돌봉 ~ 차돌배기 구간은 민족의 젖줄인 백두대간을 지나고, 주실령에는 현재 공정율 70%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망할 수 있어 수목원이 완공되면 전국 어떤 길 보다도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답사팀은 “천하명당 조선십승지 둘레길을 잘 조성하여 향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적게나마 둘레길 조성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었다.”며 답사 소감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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