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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회 영주기독남성합창단 '엘로힘 어도러' 정기연주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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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제5회 영주남성합창단 ‘엘로힘 어도러’ 정기연주회가 깊어가는 가을 오는 14일(토)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박은용 지휘자의 지휘로 “평화의 기도” “원해” “믿음의 축복” 등 찬양곡과 “할아버지 시계”, “J에게”, “대장간의 합창”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가곡 등을 들려준다.

또한, 봉화새마을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언덕위의 집”과 “비목”을 들려주고 소프라노 전미애(영주여고 음악교사), 경북타악기 앙상블 단원인 최동민씨가 특별출연하여 “참 아름다워라” 독창과, "Katamiya for Solo Marimba", “RainDance" 독주 등 자주 접하지 못하는 곡을 연주한다.

김정호 단장은 섬세한 여성합창단과는 또 다른 중후한 화음과 힘을 전하는 노래를 듣고 싶다면 오는 14일(토) 오후 7시 시간을 내어 영주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와서 힐링하기를 권한다.

한편, 영주남성합창단은 2008년 4월에 창단하여 40여명이 주 1회 연습과 노래를 통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9일 독립군가 부르기 도내 합창경연대회에 참가 지정곡 “독립군가”와 자유곡 “내 맘의 강물”을 불러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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