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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민원서비스 향상 `맞춤형 친절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간 중 7일 동안 소속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민선8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기치로 내세우며, 공직자의 마인드가 적극적으로 바뀜에 따라 군민의 표정이 확 달라질 것이라는 공직자의 친절의식 변화를 강조함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봉화군 직원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인 응대자세 및 전화응대 요령으로 특히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민원인 맞춤형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담당 업무 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무실 각 자리마다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는 명패를 제작했으며 군 직원이 읍․면 출장 시에 명찰 및 공무원증을 패용해 민원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은 군민에게 봉사하는 위치에 있고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친절교육을 진행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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