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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2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 주말/공휴일 종료시간 오후 2시에서 오후 1시로 변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01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시간 없이 오후 1시까지로 변경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 상주 간병인 등의 수요가 여전한 상황을 고려해 연중무휴로 선별진료소 운영이 계속 유지된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전환되어 그동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서 실시하던 기초역학조사와 확진자 일일집계도 시행하지 않는다.

앞으로 현재 ‘경계’ 단계인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로 하향될 경우 선별진료소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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